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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일하는 회사에서 4년차 근무중이고

저희 부서가 작은편이라 대리님 한 분 제외하면

제가 그다음으로 경력이 많습니다.

문제는 이번에 들어온 신입인데

같은 업종 경력1년 있고 평사원으로 들어왔습니다.

근데 나이가 저보다 3살이 더 많습니다.

저희 부서 업무상 제가 후임들에게 일하는 방식이나

흐름을 다 알려주고, 일도 다 같이 하는 식이라

제가 전체적으로 지도를 하게 되는데

이 나이 많은 신입이 말을 잘 안듣습니다.

일에 필요한 연습을 시키면 다른 온갖 잡다한 것들을

하면서 시간을 때웁니다. 화장실에 가서

한참 있다가 오거나, 시키지도 않은 필요없는 일을

하고 있거나, 아예 대놓고 안하고 있거나 하는 식입니다.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 연습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뭐라하기 애매한 상황을 늘 만듭니다.

그리고 일하는 것도 저희는 다같이 한가지 일을 하는데

바쁘던 여유롭던 혼자 느긋이 일하면서

당장 눈앞에 있는 본인 일만 하고 있습니다.

그사이 다른사람들은 본인 일과,

공통된 일까지 다하고 있고

신입은 그 모든게 끝날때 까지도 본인일을

다 끝내지 않기도 합니다.

여유로울때는 그렇다 쳐도 바쁠때도 사정은 같습니다.

입사한 시간에 비례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도

절대 속도를 내지 않고 턱까지 괴가면서 남들 뛰어다닐때

혼자 느긋해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 신입보다 일을 세배씩은 많이 하지만

끝나는 시간은 늘 같습니다.

제 성격이 싫은 소리 잘 못하고 특히나

나이 많은 사람에게는 더 어려워 합니다.

그리고 어디부터 어디까지 이야기 해야 하는지,

얼만큼, 어떤식으로 이야기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 많은 후임에게 혼을 낸다는 것 보다

좋은말로 대화하는 것이 옳겠지만 저를 분명히

만만히 보고 있는 것 같아서 과연 말이 통할까 싶기도 합니다.

저희 부서 대리님은 일에 관하여 완전히 관심이 없으시고

따로 일한다고 해야 더 옳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부서가 굴러가면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시기 때문에

신입이 어떤식으로 행동하고 일하는지는 모르십니다.

제가 지금처럼 행동하면 저 자신에게도 스트레스고

다른 부원들에게도 피해가 되는걸 알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후임에게 어떻게, 어느선 까지

이야기 해야할지, 그러고도 변하는 것이 없다면

대리님께 진중하게 상의를 해봐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작은 조언이라도 좋으니 감사히 받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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