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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dsbsdf
18.01.13
조회 수 3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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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대리인 저를 계속 주임이라고 하는게 몰라서 그렇뎄거니 했어요.
나이는 초등학생 자녀두명 있는 아저씨. 뭔가 역겨운 아저씨ㅡ 그런 이미지가 평소 절대 아니고 오히려 매너가 좋으시고 상식이하의 행동도 전혀 안하셔서 더 이해가 안됬죠. 심지어 저 성희롱 당한것 때문에 힘들때에도 나서서 도와주셨던 분입니다. 물론 나중엔 또 그 남자가 개소리 변명하는거 듣고 그남자 편도 들어줬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되었든

그래서 무슨 연유가 있나 더욱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나.

XX 주임 ~ 이라고 부르기 일쑤.

보다못한 동료가 옆에서
"대리에요. "라고 했더니 당당하게
주임이에요 ~ 라며 그동료가 잘못알고있다는 표정으로 말하더군요. 하...
"저 대리맞아요..." 했더니 들은건지 못들은건지 갑자기 딴얘기를 하시고...


그 이후로도 업무 메일에

"안녕하세요 XX주임님. ~ 업무내용 어짜고저짜고. "

메일답변 쓸때마다 원랜 폰트를 작게했던 명함을 대리 글씨가 잘보이도록 더 크게제작해서 메일 아래에 추가했습니다.

다음 메일은

"안녕하세요. XXX씨 "
직급 하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주임이라고도 안불러줌요.

또명함첨부해서보냄

그러나돌아온 메일은
"안녕하세요 XXX 주임님"


어차피 업무 바쁘면 명함같은거 잘안보니 이런거에 일일히 대응하는것도 참 유치뽕인지라
그냥 신경 끄려고 하는데 볼때마다 기분 더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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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
13시간 전
조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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