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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icide
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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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회사 업무 환경 괜찮은가요?28살 건축설계쪽 일함.

입사 한달하고 보름만에 퇴사 하고 싶어서 조언부탁 드려요.

업무환경이라..일단 컴퓨터 엄청느림. 컴퓨터로 밥벌어 먹는 직업인데...사무실 컴터 10년된 윈도우XP. 경리업무를 하는것도 아니고.

이것도 내가 입사하고 멋모르고 바꿔달라고 이런거 요즘 누긴 쓰냐고 건의해서 눈치 엄청 먹고..본체만 바꿔줌. 앞으로 컴퓨터 안되서 일못한다는 소리 하기만 해보라면서..

모니터 수시로 꺼짐. 한번꺼지면 3-4분정도 후 켜짐. 오래쓴 22인치 모니터. 마우스 휠은 잘 먹지도 않음.

심지어 다른 직원은 개인 컴퓨터를 들고와서씀. 왜? 말해도 안바꿔주니깐.

의자..손잡이 다떨어져서 전기테이프로 돌돌 말아서 씀. 여름이면 찐득찐득거려 옷에 달라붙는다고함.
10년 넘게씀.

프로그램 구매 안함. 기존컴터는 32비트 프로그램을 사용했지만 64비트로 바뀌면서 프로그램 비싸다고 안삼. 한컴만 사심. 캐드나 다른 프로그램 안사서 시험판버전 쓰는데..매일 아침 시험판 몇일남았네마네 조마조마하며 쓰고있음.

점심시간..사장이 밥먹으러 가자고 하기전에 점심 먹기힘듬. 12시반이나 1시가 될때도 있고 2시가 될때도 있음.

사장이 점심약속. 있을때 본인 현금으로 쓰고 사업자 현금영수증 하고 지출결의서 올리면 추후에 입금해주는 형식. 이또한 일,이주 후 입금됨.
심지어 회사 정수기 물,커피,청소용품도 다 직원들 현금으로 일단 계산..법인카드는 본인만 씀.

야근 수당 없지만 야근 강요함.
아직 일을 많이 배울시기인건 맞지만, 이런 업무환경 참고 다닐만한가요?
한달반 정도 됬는데 빨리 퇴사하고 다른 직장 찾는게 답인가요? 직원들 말로는 절대 바뀔분은 아니라고 다들 나갈 준비하고 계시는데..

퇴사얘기 꺼냈는데 씹혔어요ㅋㅋ쓸대없는 소리말라며.
좋게 끝내고 싶어 이런저런 얘기안하고 안맞는것 같다고 했는데.
퇴사 이유 명확히 얘기하고 끝내는게 맞는거겠죠?
퇴사 몇일전 얘기하는게 옳은걸까요? 한달반이라서 인수인계라고 할게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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