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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라토11
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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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 2년째 근무중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지금다니는 회사가 처음 회사인데 회사 내규나 업무랑 맞지 않아 회사를 퇴사하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어느정도까지 회사편의를 봐주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요.

 

회사를 그만두려는 이유는요,

저는 회사 다니는 이유는 무엇보다 돈이라고 생각하고 그다음 일,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돈을 많이 받고 일하면 일이나 사람이 힘들어도 참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일이 힘들어도 돈을 많이 벌거나 사람들이 좋으면 버틸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일이 쉬우면 사람들이 나쁘거나 돈이 적어도 버틸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회사는 돈, 일, 사람 어느것 하나도 괜찮은게 없습니다.


본가가 아닌 타지역에서 자취를 하는데 박봉에 일도 많고요, 

게다가 일을 해도 이제 겨우 3년차 사원인 제가 모든 일을 책임져야하는 상황

(1년차부터 부서의 모든 일을 책임지는 상황이었음.)이고요, 이런 상황이니 당연히 사람도 좋지 않겠죠.

 

회사에서의 안좋은 일들은 정말 셀수도 없이 많을정도로 정말 힘든 2년이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사람인데 회사 다니고나서부터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흰머리가 나기도 하고, 두통이 계속 있을정도로요.. (취업전까진 두통약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자취방도 월세계약인데 4월에 계약이 끝나거든요, (3월까지였으나 1개월 연장함.)

그래서 4월 4일 회사 본부장님께 1차 구두로 퇴사한다고 말씀드렸고, 2차로 저번주 금요일에 사직서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본부장님은 제가 그만둔다고 말한걸 무시하는지 사람을 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인수인계를 한 달 동안이나 해도 모자랄 상황인데 말이죠. (업무과다)

오늘도 저보고 계속 회사를 다니라고 , 사람구할 때 까지만 다니라고 하시는데 저는 지낼 곳이 없어서 안 되겠다 말씀드렸더니 저만 생각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무실에 직원이 몇없는데 저랑 같이 다니는 대리님한테 저를 설득시키라고 했다는군요.


사실 사무실 상황이 좋지 않아요.

저랑 같은 업무 하시는 대리님은 작년 4월에 입사하셨는데 올해 2월에 갑자기 그만둔다하셔서 2월까지만 나왔고, 그 후임으로 오신 분은 2월 말부터 나와서 3월까지 하고 그만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도 3월까지 하려고 했으나, 후임한테 인수인계해야겠다고 생각해서 1개월 방을 연장 한거고 후임이 3월 말까지 나올 줄은 몰랐어요.


저도 3월 초에 그만둔다고 먼저 말을 했어야 했는데 사무실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말하기 망설여졌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월세를 또 얻긴 싫어서 4월 초에 그만둔다고 말 한거죠.

한 달정도 여유가 있게 말을 했기에 그만 두는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불편한 상황이 벌어지니까 당황스럽네요.

 

또 저희 회사는 사무실과 현장이 나뉘어져있는데 현장근무자들은 퇴사통보 후 다음날부터 안나오기도 합니다.

2월에 그만두신분도 설연휴 제외하고 퇴사 2주전에 통보하시고 3월까지 나오신 분도 퇴사 2주전에 통보하셨고요.

두 분은 아무 문제없이 잘 퇴사했습니다.


보통 퇴사는 얼마 전에 통보하시고, 퇴사할 때 분위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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