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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댓글보니 찬반이 뚜렷하게 갈리네요 ...

 

제가 자세한 설명이 없는거 같아 덧붙이자면 제가 무시하려고 그친구를  ㅇㅇ씨라고 먼저부른건 아닙니다. 처음 직급없이 일하던 친구엿고, 그래도 사무실분위기상 그친구가 막내라 ㅇㅇ야 ~ 하면서 반말하는 분위기에도 저만 유일하게 ㅇㅇ씨 하면서 존대를 하는상황이구요 .

 

그친구는 처음 입사하기전 알바로 잡일을 도와주다가 외부 행사장 일정이 늘기 시작하면서 정직원으로 취직해 거래처 방문이나 외부 행사장방문 일을 맡아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외부를 돌다보니 명함이 필요했고, 평사원으로 명함을 파자니 어차피 이름으로 불릴거같아 대리 라고 직급이 붙게 된 것입니다.

 

 

결국 그 회식이후에도 그친구가 ㅇㅇ씨라고 부르는걸 고치지 않자 언니가 보기껄끄러웠는지

애초에 개업때부터 도와주던 저를 대리로 앉힌게 잘못이었다 안그래도 불편했었다며

이참에 과장으로 진급하게 됬습니다.

 

지금현재로써는 . 저를 부를땐 여전히 ㅇㅇ씨~라고 하고있구요 ....ㅋㅋ

남한테 저를 말할때는"  ㅇㅇ씨, 아니다 ㅇ과장님" 이라고 고쳐말하긴합니다.

 

혹시 제가 뒤에서 안좋은 말을해서 진급된거 아니냐 오해하시는 분 있을까봐 ..

 앞서말한것처럼 회식때도 언니말에서도 아실수있겠지만 나이서열을 중요시하긴 합니다..

저는 회사밖에서 안보면 그만이고 또 그만두게되면 안볼사이라 상관없지만

언니와 그 친구는 잘되면 가족이 될 사이니 조심하느라 뒷일은 일체 전하지 않았습니다.

 

 

 

------------(본문)---------------------------------------------------------

 

판 눈팅만 하다가 저와 비슷한 상황의 글이있어 저도 생각나 글 한자 적어봅니다.

 

제가다니는 회사는  사무실직원 6명 남짓 소규모 회사입니다.

어렷을때부터 한동네에서 같이 큰 언니가 디자인쪽에서 일을 하다

작은 사무실 하나를 차리게 되어 저도 마침 전공이 디자인전공이라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무실에 합류하고 두세달쯤 지나고 직원 한명이 입사했습니다.

언니 남동생의 여자친구라고 하더군요.

 

나이는 저보다 두살 어리고 , 직급은 나와 같은 대리 직급.

저도사장이 아는언니지만 전공자인데다 사무실 차리기전부터 같이 일하자 말 나왔던 상태엿고,

 

그친구는 나이도 어리지만 , 사회에선 필요없다는 나이따져 뭐하겠습니까.

하지만 직급은 같아도 그친구는 단지 예비시누이 회사라서 이제 갓 들어온 신입이 대리인거고..

 

그래도 회사는 회사고, 같은 대리는 대리이니

항상 존댓말을 합니다. 물론 전 저보다 나이가 어리니까 "ㅇㅇ씨~오늘 야근해요 ? "하고

직급은따로 부르지 않아도 , 존대는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그 여우짓하는 친구도 똑같이 저한테 "ㅇㅇ씨~ㅇㅇ씨"하는것입니다.

뭐, 사회생활 처음이니 모를수도 있겟다하고 그냥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대표인 언니,저,그친구 제외한 나머지 직원이 3명다 남직원인데 그직원들한테는 과장님, 대리님 잘도 부릅니다...)

 

근무하고 약 2주정도 뒤 , 첫 회식을 하게됬습니다.

언니가 " ㅇㅇ야 ~ 직급은같아도 너보다 나이많은데  ㅇㅇ님이라고해야지~"한마디 하자

그친구는 "아그런거냐며, 몰랐다라는 말만 하고 넘기더군요.

 

그러고는 다음날 출근해서 탕비실에서 커피한잔 하다 그친구를 마주쳤습니다.

뭐 저는 죄송하다라던지, 앞으론 대리님 이렇게 부른다면 무슨 새삼스레 그러냐 말릴생각이었지만

그친구입에서 나온말은

 

"ㅇㅇ씨, 제가 ㅇㅇ씨라고 하면 안되는거에요 ? 기분나쁜건가?"

 

너무 어이가없어 말문이막혔습니다. 원래 뭐라고 부르는 신경안쓰는타입이라 기분나쁘지도 않았지만, 저말을 들으니 기분이 나빠야 하는건가 ? 하고 기분이 팍 상하더라구요 ;

 

"기분나쁜것보다, 상대적으로 ㅇㅇ씨라는말은 자기보다 밑에직원한테 대부분 하지않나" 라고 하니

 

"아 그런거구나 몰랐어요 ^^:: 근데 워낙 ㅇㅇ씨라고 부르는게  습관이되서 .."

 

하고 얼버무리다 대화는 끝이났습니다..

 

그뒤로도 여전히~ "ㅇㅇ씨~ㅇㅇ씨~"하고있구요.

계속 그렇게 부를거면 기분나쁘냐고 묻질말지 물어봣던 의도는 뭘까요 도대체.

 

자기보다 밑에직원한테 부르는말이다라고 말까지 했는데도 계속 ㅇㅇ씨라고 부르는건

대놓고 무시하는거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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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룡
2018.05.16
조회 16
천하ㅏㅏ
2018.05.16
조회 4
온더피플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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