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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휴지끈
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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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불쾌하니 바로 본론으로 가서  몇 달 전부터 한 회사를 다니는데 회사 아저씨들이 자꾸 작업을 걸어요 제가 27살 정도인데 나보다 20 넘는 사람들이 자꾸 들이대고 무례하고...하.. 일단 첫인상은 좋았죠.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일 이것저것 가르쳐줘서요  그런데 계속 남자친구 있냐 그러고 그럴 때부터 불편했어요. 회사에 여자가 저 혼자거든요  그래도 자주 안보니 좋게좋게 하려고 자본주의 미소로 대화했죠  이제 한 달 두 달 있어 보니 이상한 사람이라는 게 딱 보이더라구요 일단 남의폰 녹음한 걸 틀어서 듣는다거나 계속 제 사생활 물어보고 취미 물어보고  제가 손재주가 좋아요 그걸 듣더니 이거 만들어달라 저거 만들어달라 매일 졸라대서 하나 해주니 딴 거 요구하고 돈이나 주던지…. 안해주기엔 일 가르쳐준 게 걸려서 해주긴 했는데 너무 피곤해요  이 정도는 약과고 주위 아저씨들도 니 얘 좋아하나 이러면서 이상한 상황 만들고 막 쟤가 니 좋아한다더라. 이러면서 다른 사람 얘기 꺼내고 나에게 공들이고 있다고 떠벌리고  자기 취미가 여자에게 작업 거는 게 취미라면서  ㅎㅎ...그얼굴로..?  무례하게 해요 잘 안 나가서 논다니까 히키코모리냐 그러고 웹툰 보니 오덕후냐그러고 지금은 남자에게 관심 없다니까 마치 제정신 아닌 거 같다는 듯이 보면서 날 좀 고쳐야겠다고 그러고;;  유부남이라 방심하고 있었더니 제대로 미친놈이더라고요  내 나잇대를 사귀어봤다느니 장난식으로 매일 사랑한다느니 우리 누구누구~ 이렇게 부르고  너무 불편하고 짜증 나요  처음에는 곱게 곱게 말하다가 요즘에는 한마디씩 하는데 들이쳐 먹지를 않아요  쉬고 잇는데 대뜸 자기 엄마에게 화상 전화해서 나를 보여주더니 인사시키고 자기가 요즘 공들이고 있는 여자라면서 소개하는 거예요;;미친 건가;;;   같이 있다 보니 어느새 남자로 보이더라라는 얘기를 하면서 너도 그렇게 될 거라는데  제가 호감이 전혀..1도..0.000001도 없거든요...남자로는 보이죠 티비에 나오는 범죄자같이 보여요 호감은커녕 갈수록 혐오감만 커져갑니다 직장을 3~4군대 다녀봤고 한 곳은 여자 많은 곳 한 곳은 남자 많은 곳 한 곳은 여자 남자 반반 이리 다녀봤는데 여태껏 이토록 짜증 나는 사원은 처음 봐요  최근에는 자기 여자 지인이랑 통화하면서 큰소리로 요즘 벗방 인기 좋다면서 그러길래 내 귀로들은 게 정말인가 아니겠지 다른 거겠지;; 이랬는데 벗는방이래요.ㅎ....ㅎㅎ.... 쉬는날에도 만나자 그러고 노는 날에도 나와서는 계속 말 걸고  회사 사람들도 그 아재편인지 이러다 둘이 곧 사귀겠네 ㅎㅎ 이러고 자빠졌고.. 제 카톡 사진 보고는 몸매 품평하고 매일매일 스트레스에요…. 그냥 때려치우고 싶은데 돈은 없고 그 사람만 없으면 모든 조건이 다 좋은데  어찌 해야 할까요 ㅠ.. 막 놀러 가자 카페 가자 이러면 아뇨, 싫어요 거절해도 튕기는 줄 아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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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룡
2018.05.16
조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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