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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 올렸다가

긴가 민가 해서 그냥 직원 욕하는 것 같아서 지웠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써봅니다.

 

 

직원들 많을때만 엄청 친절한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사람들과 정 좋아하고 도와주거나 나서는거 좋아하는 성격이고

이 사람은 사람을 계급과 원칙적으로 대하고 개인적인 교류 안합니다.

꼭 사람들 많은데서 작은 실수도 크게 부풀려서 말해서

제가 그런게 미묘하게 많아져서 기분이 나빠졌고

설마 하면서 일부러 실수하고 기다렸더니 역시나...모든 상사들 다 있을때

큰소리로 제 실수를 말하더라고요..

저는 상대가 실수하면 조용히 말해주거나 톡으로 말하는데...

저와 반대성향이에요.

직원들이 지각1분을 해도 원칙적으로 처리하고

저같은 경우는 누가 뭐하나 모르거나 실수로 틀리면 알려주거나 고쳐주면서

다음엔 잘하라고 이제 안고쳐줄거라고 말해주는데

이 사람은 고치라고 사람들 많은데서 말만하고 직접 해주지 않는 성격고요

그래도 그게 원칙적인거니 나쁠순 없지만

어쩔때는 정말 로보트 같다는 생각 들 정도로 상대방 기분은 생각도 안하고

원칙적으로 하더군요

 

 

같이 야근한날 인사했는데 처음에 씹히고 그 다음주에 또 씹혔어요 ㅋㅋ

처음엔 이어폰 꼈나? 못들었나

아닐거라 생각했어요..

다른사람 다 갈때 인사해주고 저만 안해주길래...그랬지만..

그래도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회사 길다란 통로 지나가는데 제가 또 인사를 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버리네요..

확실히 일부러 인사를 안받은거네요.

그래서 저도 이제는 봐도 인사안합니다.

 

 

 

 

임신한 직원이 초기에 병원을 많이 가니...이래서 직장 다닐수 있겠냐

혼잣말을 하더군요..(그 직원 저랑 밥도 같이 먹는 직원이에요)

제 다른 동료가 아이를 회사 유치원에 맡겼는데

어차피 관둘꺼 왜 맡기냐고 말하고요..(이 말 듣고 확실히 소시오패스다 생각이 들었네요)

윗사람 잘 구슬려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주도하고

친절하게 웃으며 사람들 엄청 잘 다룹니다.

여기까지 말하면 부장급 되는 것 같은데

일반 사원인데 권력만 쥐어주면 정말 무서워질 사람입니다.

저희 예전 직원이 그랬거든요..(자기 밀어주면 직원들 위해서 잘하겠다 해서

늦게 들어왔음에도 다 믿고 밀어줬는데 나중에 직원들 엄청 힘들게 했습니다.)

특히 본인보다 나이 열댓살 많고 60넘는 분들도 ㅇㅇ씨라고 불러댑니다.

또 앞에서는 그렇게 부르지 않아요

자기랑 제일 친한 여직원도 자리에 없으니 뭔일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혼잣말 하는걸 들으면서...오로지 자기위주구나 생각했습니다.

한결같지 않은 모습과 뭔가 엄청 친절하고 열심히 하려지만

그 모든게 하나의 연기와 표정조차 웃는모습도 근육놀이 같아서 질려버렸어요

 

이 사람 진짜 대단한게

사람들있을때는 제 이름부르면서 엄청 친절해요 .

그래서 더 소름끼칩니다. 그래놓고 둘이 있을때 쌩..하고 지나갑니다.

제가 소심해져 있으면 다시 사람들 앞에서 또 다정하게 다가와요..

제가...오해구나 하고 다시 잘 따르면 다시 둘이 있을때 쌩..

이게 반복이였어요..

그래서 긴가민가해서 글 썼다가 아니겠지 하고 지웠는데

진짜 대놓고 씹혀서 다시 글 올리네요..

정말 고수라 자기는 친절한데 저만 인사성없고 나쁜사람같은 미묘한

분위기를 만드네요 ㅋㅋ

 

 

전에 있던 상사가 거의 교감능력없어 직원들이 다 싫어했고

그사람도 직원들  인사 가려받았거든요

싫은사람은 출근하면서 인사해도 안받고 오직 자기 출세와 권력에

직원들 희생만 요구했던 사람이라 결국 안좋게 회사에서 나갔습니다.

그때 잊었던 악몽이 떠오르면서 같은 향기가 나는 것 같아서 정이 안가네요

 

진짜 세상에서 제일 싫은데 교감능력 부족한 사람인데

여태 언니라고 따르고 선물도 주고 잘해줬던게 후회되요

지금 쌩까니까 너무 좋아요.. 맞춰줄 필요도 없고

근데 하루 한두번씩 볼때마다 정말 한번씩 니킥 날라가고 싶어요

너무 꼴베기 싫으네요..

이중인격같아서

이런사람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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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ajor
2018.05.17
조회 6
mc.the.max
2018.05.17
조회 9
1 - 12 -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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