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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18.05.17
조회 수 16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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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때문에 너무 힘든 직장인 입니다 ㅠㅠ

읽어보시고 꼭 조언 부탁드려요!

 

우선 저는 직원수가 5-6명 정도되는 중소기업에 2년차 직원 입니다.

 

웹디자인 일을 하고 있지만 쇼핑몰 쪽이라 전화 업무 등 잡다한일은 다 맡고있습니다. 막내라..ㅠ

 

첫직장이지만 갑질없고 회사 사람들도 너무 좋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고있었는데,

 

7개월 전쯤 물류쪽에 신입을 채용했어요.

 

문제는 저보다 나이가 4살(30살) 많고, 저희 회사에서 해야할 업무와 전혀 다르지만

 

이전 회사의 경력 2년을 쳐준채로 입사했다는 것.

 

다른분들께서는 그래도 니가 입사선배니까 많이 알려줘라~ 하시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우선 회사의 오는 모든 전화는 받지않습니다. 대표번호로 오는 전화는 제가 자리를 비우지 않는 이상 전부 제가 다 받고있는데요.

 

바쁜날에는 정말 목이 아플 정돈데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도 절대 받지 않아요.

 

또, 회사에 커피를 시킨다던가 했을때 절대 도와주지않고 가만히 자리에 앉아

 

제가 갖다줄때까지 기다립니다.

 

보다 못한 과장님이 신입을 불러서 좀 같이 해라 라고 해도 그 한번뿐. 다음에 시키면 또 안와요

 

업무적으로도 물류(창고,제품관리,출고)쪽은 본인이 제일 잘 알고있어야 하는 부분인데

 

전혀 관심없고 오히려 본인이 저한테 알려줘야할 부분을 저에게 묻고있습니다.

 

업무를 하기 위해선 전산을 들어갈 수있는 개인아이디/비번이 지급되는데

 

이것도 차장님께 말씀드려서 받으라 두세번 말해도 절대 안묻고 매번 저에게 와서 확인해달라고 요청하더군요(자기가 들어가서 확인못하니깐)

 

결국 저에게 확인하는 모습을 이사님께서 보시고는 왜 신입은 아이디없느냐 한소리하시니까

 

그제서야 받더군요.

 

이외에도 제가 말하는 모든것들은 다 무시하거나,안하거나,상사에게 다시 물어보거나 하더군요.

 

또 신입을 뽑기 전에 인원이 부족해 제가 물류쪽 일을 몇개월동안 많이 도왔더니;

 

이게 당연시 되서는 신입을 뽑았음에도 항상 저를 시키더라구요

 

이상황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이 신입분은 입사 한지 3개월이 넘었지만

 

회사업무의 기본적인 지식도 없고, 출근해서 하는일이라곤 창고다녀오기가 끝이었습니다.

 

그런데 월급도 저랑 똑같더라구요.. 경력을 쳐주는 부분에는 인정하지만,

 

업무적으로 일하는 양, 그리고 본인이 해야하는 거 까지 제가 하고있는데

 

월급도 같으니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회사에서 저랑 동급이라 해도 나이가 저보다 많으니까 괜히 기분나빠할 까봐 뭐라도 못하겠고

 

결국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서 불면증이 왔고 신경안정제,수면제를 먹으며 회사를 다니다가

 

퇴사를 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저희 회사가 소수로 운영되다 보니 한명이 빠지면 업무적으로 치명타가 크고,

 

이사님께서도 저를 아끼시는 편이라 앞에 이야기들을 들으시고는

 

잦은 출장으로 회사에 잘 안계셔서 몰랐다고 미안하다하셨어요

 

이후 제가 하던 물류 업무들은 신입에게 돌아갔고, 이전 보다는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긴한데요.

 

업무가 넘어간지 4개월 정도 됬음에도.. 보통 20-30분 걸리는 일을 한시간 또는 한시간 넘게 하고

 

신입이하면 마감이 늦어지다 보니 과장님께서는 매번 오늘은 니가 좀 해라 하셔서

 

한달에 대략 2주정도는 결국 제가 하고있는 상황입니다.ㅋㅋㅋㅋ

 

입사한지 1년차가 다되가는 지금도 업무속도 등 너무 뒤떨어지는데다가ㅠㅠ

 

회사 홈페이지에 각자 맡은 게시판이 있는데요.

 

본인 담당의 게시판을 확인하고 답글을 달으라고 7개월째 말하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제대로 확인을 안합니다.

 

상사가 시킬땐 바로바로 하는데 제가 말하면 안하는건 똑같네요;

 

담당자가 확인을 안하니까 걱정스런 맘에 괜히

 

제가 그 게시판 더 유심히 보고있고 스트레스받고,

 

지난번엔 신입분 담당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글 내용이 제가 담당하는 게시판 글내용이라고

 

자기가 꼭 봐야되는거냐고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안내가 힘들면 저보고 물어보던지 대신 해달라고 하던지 말도없이

 

어? 내게시판인데 글내용은 쓰니 게시판이네; 답안달아야지~! 하고 끝인가요? 

 

쓰면서도 너무 답답하네요ㅠㅠ

 

이런 싫은 마음을 가지면 회사다니면서 저만 힘든건데ㅠ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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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마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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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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