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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멸치볶음
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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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근무하는 병원 노동자입니다

저는 부서 지원자를 받는 소식에 손을 들었고 절차에 맞게 로테이션이 됬었습니다.

그런데 6개월도 되지 않아 저는 부당한 인사이동으로 말 그대로 쫒겨 났습니다

‘ 원장이 쟤 이뻐 한다며 두고 보자 나중에는 나를 이뻐 한지 쟤를 이뻐 한지’ 라며 간호과장님은 저에 대한 얘기를 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뒤로 타부서 외래선생님이 년차 쓰셨을땐 한 번도 근무해본적도 없고 인수인계도 받아보지도 못한 저에게 대신 가서 일하라며 당일 통보를 하셨습니다.

이런 업무 지시가 말이 되나요

제대로 업무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환자에게 과연 질 좋은 간호서비스가 이루어질까요

아무리 인력이 없어 대체로 일한다 하지만 이게 지속적이라면 분명 문제입니다.

그 뒤로 간호과장님은 ‘쟤는 나를 대우도 안 해주고 안되겠다며 부서에서 뺄 거다’ 라 하셨다합니다.

저는 평간호사입니다. 간호과장님께 무례하게 한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 분에 대한 두려움, 무서움으로 더 조심하면 조심했지 대우를 안 해준다며 근무 부서에서 뺀다니요

그 말을 전해 듣고 저는 며칠 동안 고민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눈치를 보게 됬습니다.

그리고는 검사 건수가 적다며 핀잔을 주셨습니다

원장님도 이전에 근무자에게 점심 밥도 먹지 말고 검사 하라고 하셨답니다

저는 정해진 시간 안에 검사 스케줄을 잡았을 뿐인데 제가 일하기 싫어 덜 받았다는 겁니다. 억지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시간 안에 많은 검사를 진행하는건 병원 측에서는 좋겠죠

간호과장님은 로테이션 된지 6개월도 채 안된 저를 원장님께 계속 빼자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또 다시 인사이동이 결정 나기 전부터 간호과장님께선 본인이 친애하는 간호사에게 직접 전화해 제가 있는 부서로 옮기라 하셨다합니다.

다시 지원자를 받아서 공식적인 회의를 거쳐 로테이션이 결정 되야하는데 절차 전부 무시하고 결국 본인 의사에 따라 친애하는 그 간호사가 옮기는걸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정말 저를 빼기위해 진작부터 계획을 세우고 계셨다는 말이 소문이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어디에 토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무섭고 두렵고 눈물만 흘렸습니다.

인사 이동후에도 간호과장님은 저희 부모님 직업이 자기 뒷빽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며 비하하고 다니셨고 가족까지 욕 되게 하며 저를 더 모욕감을 주셨습니다.

저는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집안입니다.

그런데 이 상황이 부모님 직업까지 거론되어야하는 이유를 저는 모르겠습니다.

부모님 얘기가 들렸을때는 가슴이 너무 찢어질 듯 아팠습니다. 왜 일면식도 없는 저희 부모님까지 .......그 때만 생각하면 정말이지 너무 싫고 눈물이 나옵니다.

본인은 여수에 있는 대기업 OO화학 간부 와이프이며 자기 남편이 전라남도 도청 직원들과 식사하고 골프치며 친하다는 말은 기본으로 하고 다니십니다

제가 무엇 때문에 그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며 왜 상처를 받고도 가만히 있어야 되고, 저 말고도 피해자는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 사직서가 과연 정답인가 라는 생각을 수십번, 수백번을 했습니다.

큰소리로 제 입장을 표출하고 싶었지만 보복이 무서웠습니다.

본인께선 원장도, 시어머니도, 자기 남편도 다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께 한 없이 힘없는 제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더 이상 버틸 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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