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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립동방윤
18.06.14
조회 수 23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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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병원의 특성을 얘기하려다 보니 글이 길어질거 같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먼저 소개를 하자면 저는 병원에서 총무업무를 하고 있고 현재 1년 되었구요 저희 부서는 총무업무를 하는 총무팀과 디자인과 홍보업무를 하는 기획팀, 각각 따로 있는데 부서명칭은 통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합했다지만 업무가 다르다 보니 솔직히 다른부서라 할수있습니다.

 

저희 병원 규칙상 계약직으로 입사하면 2년째 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돼요

근데 제가 있는 부서는 다른 부서보다 업무량도 많고 힘들어서 1년째 부터 정규직 전환 결재를 올리고 승인 받아요. 오래 잡아두려고 하는거죠..

기획팀에 저보다 3살 많은 쌤이있는데 그 분은 1년만에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었어요. 업무가 혼자 해나가는 일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재단병원 이사장의 비서기에 쉽게 승인을 받았어요. 문제는 저입니다.. 이번달 계약 만료인 저를 팀장님이 정규직 전환 결재를 올렸는데 튕겼습니다. 1년 계약 연장인거죠. 사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어요. 제 위에 2명의 상사가 더 있다보니 경영자 입장에선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안될수도 있다고 바로 위 상사가 말했었어요 근데 솔직히 전 될줄 알았습니다. 기획팀 쌤도 해줬는데 설마 나는 안해줄까 하고..여기서 또 문제는 저보다 한달늦게 입사한 기획팀 여자쌤이 있는데 그분은 정규직 될거같다는 거죠. 하.. 업무특성상 혼자 디자인업무를 다 하고 있고 이사장에게 결재도 자주 받으러 가고 성격도 좋아 이사장이 좋아합니다. 반면에 저는 위에 상사분이 많아 이사장 결재를 받으러 간적도 없고 눈에 띄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만약 한달 뒤 이 쌤마저 정규직이 된다면 저는..너무 열받아서 회사다닐 맛 안날거 같습니다..

오늘 팀장님이 불러서 일 계속할거냐, 미안하게 됐다, 1년 더 버텨보자는 식으로 저를 위로해 주셨긴 햇는데..그래도 화나네요 ㅠㅠㅠㅠㅠ 막내라는 조건하에 힘든거, 하기 싫은거 다 시켜놓고선..

계약직, 정규직 급여차이도 많이 나고....하

2년부터 정규직이면 동등하게 해야하는데 누군 해주고 누군 안해주고 하는게 너무 기분나쁘면서도.. 제가 1년동안 한 것을 전혀 인정받지 못한 기분이 듭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화가 나는게 이상한건지 궁금합니다.....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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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teal
2018.06.14
조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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