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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ghh
18.07.13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글 처음 써보네요.
왜 이렇게 시작하는지 알 것 같아요.
지금 갖고 있는 분노는 엄청난데
전달하려니 말이 참 공손해지고 쓸데없는 서술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친구가 있습니다.
노르웨이 남자를 좋아하게 되어 결혼하고 그 나라가서 잘 살고 있더랬죠.
영어도 워낙 잘했지만 노르웨이어도 잘 배우고
문화까지도 큰 벽없이 마주하는 그 친구가 참 멋있었어요.


그러다가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라 한국 사람들을  위해
가이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도 스포츠 행사 봉사도 하고.. 사람을 좋아해요)



그런데.

한국에서 오신 나이 지긋하신 요괴 한분과 여러가지 일이 있었더라구요.

그분은 이미 후기로 항목을 나누어 설명하셨으니 저도..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제가 카톡 캡쳐를 받아 봤고, 통화하며 전달해 듣고, 결정적으로 그 분의 후기를 보고
그냥 잠들기가 어려울 정도로 화가 나서 올립니다.
후안무치로 사는 사람을 언제까지 그냥 봐야 할까요??
제 친구가 일했던 가이드 홈페이지 댓글보고 어이가 없어서
실제 댓글과 제 생각을 남겨 봅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여행 후기에 써놓은 요괴분의 댓글에 대한 답을 남겨 봅니다.



1. 무뢰하고 예의 없는 가이드라 주장 하는 요괴 (후기 그대로 적습니다. 전기를 쏴야 할 것 같은 무뢰네요)
   - 댓글 "이제 갓 30초반 여자가 좀 맹랑하다 할 정도로 기본이 안된 것 같다. 트래킹 보조 맞추는 문제, 일방적 일정 변경 문제에 대한 이의 제기에 불쾌한 언사로 다른 사람들 핑계를 대며 나에게 성질을 부리며 화를 내는 것이었다. 참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내 딸보다 어린 가이드와 언쟁할수도 없고..."
   - 맹랑하다와 기본이 안된 것 같다는 왜 나한테 순종적이지 못하냐? 라고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다. 저 위에 보이는 '내 딸보다 어린' 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에 대한 계층 경계가 분명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런 사람들은 어린 여자를 가이드 혹은 내 리더로 인지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안전 펜스도 없는 노르웨이 대자연의 트래킹 앞에서도요.
제가 느낀 꼰대를 투영한다면 저런 사람들은 나이 어린 여자 가이드를 나보다 어린년, 여차하면 나랑 잘년 정도겠죠. 추잡스럽게 표현했지만 사실상 저런 언사를 펼치는 새끼들은  대부분 그렇다고 봅니다. 아닌 분들은 애초에 저런 말씀을 안하세요. 신발놈

2. 자신감이 뿜뿜한 요괴    - 댓글 " 난 트래킹 경험이 좀 있는 편이다. 이회사의 트래킹 참여는 처음이다. 이번 참여자들(부부, 가족등)은 이 코스에 비해 좀 무리다 싶을 정도로 트래킹 경험이 일천한 사람이 적지 않은 것 같았다. 그러다보니 트래킹 내내 쉬는 때가 많고 쉬는 시간도 길고 하였다. 트래킹 경험이 없는 분들을 배려해서 당연히 그래야 한다. 나는 트래킹 보조를 맞추가 어려워 앞서 다녔다. 문제는 이 가이드가 내가 보조를 안맞추고 혼자 앞서서 가는 것을 같이 온 참여자가 불만을 제기한다는 핑계로 나에게 항의를 하는 것이다. 과연 그분들이 불만이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경험과 상식에 비추어 보았을땐 아니다. 가이드가 현지 가이드의 눈치를 보는 것 같다. 트래킹 전문회사는 트래커의 능력, 성향과 컨디션에 따라 운영한다. 처음에는 같이 출발해도 가다보면 트래커의 상황에 따라 선두 중간 후미 이렇게 자연스레 나누어 지지만 서로 관여 안한다. 그냥 후미 그룹이 잘 마치기를 응원 할 따름이지 불만을 토로하지는 않는다. 가이드들은 나누어진 그룹을 잘 보조해서 모두가 탈 없이 즐겁게 트래킹을 마친다. 그런 트래킹 운영의 기본도 모르는 형편없는 가이드,..."
   - 이거보고 좀 놀랐어요. 경험이 좀 있어서 따로 다녀도 된다?? 그러면 왜 가이드를 신청한건지?      친구끼리 산에가도 해지는 시간, 그날 날씨, 습도(바위에 물기있으면 넘어져요.. 조심!) 같은거에 민감해서 아무래도 4명만 가도 서로 챙기는데, 나 산좀 타봤으니 먼저가겠다? 원래 산행(트래킹) 이란 이런거다?? 트래킹 전문 회사는 트래커의 능력, 성향과 컨디션에 따라 운영한다??       매번 가던 산이세요.. ? 뒷산인가요? 그냥 운동화 신고 올라가던 그 산 아니잖아요.       그런데 왜 혼자 가려고 하다가 제지하니 트래킹 운영도 모르는 형편없는 가이드, 내 딸보다 어린 여자?? 이런 얘긴 왜나오는 거죠. 신발놈
      누가 말좀 해주실래요? 피오르드란 빙하가 쪼갠 절벽입니다.(겨울왕국 성 배경..)       그리고 그 외 트래킹 하는 곳도 동네 산 올라가는 거 같진 않습니다.       그래서 막았더니 하는말이 트래킹 운영의 기본도 모르는(자긴 이미 마스터 ㅋ 신발놈) 형편 없는 가이드라 지칭하고       심지어 같이 투어를 신청한 분들의 불만도 "사실 의심이 든다"로 일축해 버리는 이 미친 놈을 어째야 하나요?        또 궁금한데 대체 왜 가이드를 신청한 걸까요? 신발놈       

3. 한 화 2만원짜리 사과주 2병으로 11명이 나누고 마트에서 맛보기로 주는 소세지 수준 만도 못한 아주 실낫같은 안주 2조각 돈 100원도 안되겠구먼....
     - 투어중 나온 말이에요. 스위스, 노르웨이 물가 유명한거 아실꺼에요.         전 자유여행을 다니는 스타일인데, 물가가 비싸다 싸다 아무리 해봐야        가보면 알아요. 왜냐면 물은 사먹으니까요.        근데 왜 내가 순대국 가격에 맥주를 먹냐 저지랄이에요.        노르웨이 다녀오신 분들은 버스 잠깐 타는거, 물한병 사먹는거 얼만지 아실꺼에요.        그 돈 아까우면 가질 마세요.        한화로 100원도 안되는건 노르웨이에선 없어요.        음식 양, 입맛 가지고 뭐라고 할꺼면 제발 비행기 타지말고 집에 계세요 신발놈.


아오 내 친구 불쌍해서 길게도 남겼어요

아오 개 신발놈

이거 추천좀 해주세요.
직장과 삶입니다.
노르웨이에서 살고있는 제 친구에 대한 에피소드
퍼지고 퍼져 페이스북이나 기사로 봤음 좋겠어요.
허씨 넌 진짜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싶다. 하 신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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