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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삼수를 결심했는데 제가 왜 좋은 대학에 가려했는지 이유가 기억이 잘 나지가 않아요.

 

재수 끝나고 페이스북을 1년만에 가입하고 친구들하고 연락도 해봤는데

내가 사는 세계와 다른 사람들의 세계가 확연히 구분되는 느낌??

 

남들은 나만큼 대학에 신경쓰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전문대 간 친구도 페이스북에 자기 학교 달아놓고.. 각종 지잡대 친구들도 마찬가지구요

 

나는 2017년을 지잡대가는건 인생 조지는 숏컷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얘네들은 2017을 지잡대에서 행복하게 할거 다 하고 살았다는게 뭔가 허무하네요

 

내가 뭘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답이 안나와요 잘 ㅋㅋ

수능을 다시 보려는 이유가 잠을 2시간30밖에 못자고 국어 조진 아쉬움때문에 한 번 더 하고 싶은거면 반수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

의대는 턱도 없는데 왜 이과로 전과했나 50일 전의 나한테 물어보고싶어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삼수는 낭비라고 졸업하고 나면 별 차이 없다고

 

근데 아니라고 나는 믿고싶어요 취업난이 높은 이유가 니네같은 애들이 세상의 대부분이라 그런거라고 믿고싶어요

제가 공부하는데 이런 합리화라도 안하면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서 그런걸까요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있어서 저도 제가 무슨 글을 쓰는지 모르겠는데 결론은 내가 왜 공부하는 중인가에 대한 정확한 결론이 잘 안선다는거에요..

10달은 또 어떻게 버티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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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2018.01.14
조회 1
엄마들터치
2018.01.14
조회 4
1 - 29 -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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