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고자될 뻔 한 사연

영원한넘사벽 2026-08-18 22:35 조회 339
형들, 누나들, 친구들, 동생들 다 추석 잘 보냈어?

나도 잘 보냈어.

이번 추석 때 우리집에 친척들이 많이 모였는데 나한테 4살된 조카애기(남자)가 있어.

내가 내 방바닥에 엎드려서 다리를 벌리고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누가 내 불알 바로 뒤에

발을 힘차게 탁 하고 밟는 거야.

순간 머리털이 쭈뼛하고 서더라고 ㅎㅎ

그러고 나니까 조카가 내 등에 올라타더니 "말아 가자" 그러는 거야 ㅋㅋㅋㅋ

근데 만약에 조카애기가 발을 반발짝만 더 앞으로 내디뎠으면 걔 발이 내 불알 밟았을 거임

나 장가도 가기 전에 고자 될뻔 했음. 생각만해도 모골이 송연해져...

조카녀석이 상에서 밥 먹을 때 내 등뒤에 와서 목을 조르고 또 아침에 자고 눈떠보니 내 배에 올라타서

내가 충전해 놓았던 핸드폰 빼서 핸드폰으로 게임하고 있더라고 ㅋㅋ 귀염둥이 녀석^^

앞으로 집에 애기 있거나 애기가 방문해 와 있는 형들, 친구들(남자), 동생들(남자)은 땅바닥에 엎드려서

뭐 할 때 절대 다리 벌리지 마. 다리는 오므려서 붙이고 할것 명심하시게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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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어머님은짜장면에밥까지드셨어 2026-08-18 23:58
니 잘못이다
영원한넘사벽 2026-08-19 00:35
내 잘못임. 그래서 앞으로는 엎드릴 때 다리를 오므리려고 함 ㅋㅋ
보물섬 2026-08-19 01:02
큰일날뻔 하셨네요ㅋㅋㅋ
영원한넘사벽 2026-08-19 01:42
네. 큰일 안나서 천만 다행이죠^^
섹파병시인 2026-08-19 01:59
ㅋㅋㅋㅋㅋㅋㅋ 부랄파열된 아빠를 직접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자고있는데 귀에다 젖가락 쑥..헉....조심해야혀.
영원한넘사벽 2026-08-19 02:57
헐... 그렇군요. 진짜 조심해야겠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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