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하는 남자.. 어떻게생각하세요.
특별히 어떤 것에 집착하는게 아니라..
그냥 집착성향이 좀 보이는 것 같은데, 제가 예민한지 봐주세요.
집착이 아니라면 고집이라고 봐야할지..?
6월 결혼예정이고 상견례앞두고 있습니다.
지금 각자 부모님댁에서 지내고 있고요.
만남은 1년 쯤.
제일 크게 나타나는 부분은, 연락에 관하여.
아침에 일어났다고 전화합니다.
출근한다고 전화하고, 잘 도착했다고 전화해요.
(출퇴근 거리가 차운전해서 1시간)
점심시간에 전화하고, 오후에도 한 번 하고.
퇴근할 때 퇴근한다고 전화합니다.
(퇴근시간이 보통 6시~9시, 일정치 않아요)
집에 도착하면, 여기서 중요한데 집에 올라가서 전화하면 왜 주차하고 바로 전화안했냐고합니다.
주차하고 짐챙겨서 전 빨리 집에 올라가서 지긋한 구두벗고 무거운 코트도 벗고싶다고 해봤지만,
도착했다고 알리는거 뭐 몇 분 걸린다고 전화하고 올라가면 안되겠냐고 절 설득합니다.
전 도통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게 중요한가??
본인은 주차장은 위험하기도하고, 제가 한시간 고속도로 운전하는 내내 맘이 불안해서 얼른 전화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아..마음은 고마운데 그게 저는 너무 피곤하고, 그가 예민하다 생각합니다. 현재 6개월 째 같은 얘기만 서로 하고있어요.
그리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휴일.
제가 요리가 취미라 부엌에서 요리를 하다보면, 전화를 못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전화가 5분, 길게는 20분 간격으로 계속 옵니다. 부재중 전화찍혀있는거 보면 어련히 알아서 제가 전화할까...
제가 놀라서 왜이렇게 전화많이했어? 했더니 어디 슈퍼나갔다가 사고당하지않았으려나~ 부모님과 싸우고있진 않을까~ 걱정돼서 전화했답니다.
같은 얘기로 제가 샤워하다가 전화못받고.. 부재중 찍힌걸보고 제가 전화하면 투정을 부립니다.
"왜 전화안받았어~~"
저는 이 말투가 싫습니다.
전화오는걸 몰라서 못받은건데.. 궁금하면 그냥 담백하게 뭐했어? 라고 물어봤으면 좋겠다고.
그랬더니 그냥 자긴 애교랍니다. 뭐 했는지 궁금했다기보다 그냥 하는거랍니다.
연락에 대해서만 썼는데요.. 글이 길어질까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간략히 언급하면,
재밌는 영화A에 대해서 저에게 추천합니다. A가 정말 재밌다고. 다운받아서 보라고.
그럼 제가 알겠다고 주말에 보겠다고하면 오늘 밤 꼭 보랍니다.
저 "그냥 주말에볼게~"
남자 "정말 재밌어서 빨리봤으면 좋겠어"
저 "그러니까 이번주 주말에볼게~"
남자 "오늘 보면안돼? 정말 재밌단말야 "
저 "오늘은 일찍 자고싶어서~내일 출근해야지."
남자 "그럼 내일 일찍 퇴근해서 내일보면되겠다. 내가 메일로 파일보내줄게 "
저 "..........주말에 보고싶어"
이렇게 끝까지 돌고돌고돌고.....
권태기인가..
제가 예민해져서 갑자기 이 사소한 문제들이 떠오르는건가 많이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1년넘게 만났고,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좋은 부분도 많다 생각했으니까요.
치명적 단점은 아니라고 봤던거죠...
그런데, 이게.. 치명적 단점은 아니지만 사람을 서서히 아주 서서히 피말리게 하는 습관인것 같아요. 어떻게 보세요..?
그냥 집착성향이 좀 보이는 것 같은데, 제가 예민한지 봐주세요.
집착이 아니라면 고집이라고 봐야할지..?
6월 결혼예정이고 상견례앞두고 있습니다.
지금 각자 부모님댁에서 지내고 있고요.
만남은 1년 쯤.
제일 크게 나타나는 부분은, 연락에 관하여.
아침에 일어났다고 전화합니다.
출근한다고 전화하고, 잘 도착했다고 전화해요.
(출퇴근 거리가 차운전해서 1시간)
점심시간에 전화하고, 오후에도 한 번 하고.
퇴근할 때 퇴근한다고 전화합니다.
(퇴근시간이 보통 6시~9시, 일정치 않아요)
집에 도착하면, 여기서 중요한데 집에 올라가서 전화하면 왜 주차하고 바로 전화안했냐고합니다.
주차하고 짐챙겨서 전 빨리 집에 올라가서 지긋한 구두벗고 무거운 코트도 벗고싶다고 해봤지만,
도착했다고 알리는거 뭐 몇 분 걸린다고 전화하고 올라가면 안되겠냐고 절 설득합니다.
전 도통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게 중요한가??
본인은 주차장은 위험하기도하고, 제가 한시간 고속도로 운전하는 내내 맘이 불안해서 얼른 전화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아..마음은 고마운데 그게 저는 너무 피곤하고, 그가 예민하다 생각합니다. 현재 6개월 째 같은 얘기만 서로 하고있어요.
그리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휴일.
제가 요리가 취미라 부엌에서 요리를 하다보면, 전화를 못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전화가 5분, 길게는 20분 간격으로 계속 옵니다. 부재중 전화찍혀있는거 보면 어련히 알아서 제가 전화할까...
제가 놀라서 왜이렇게 전화많이했어? 했더니 어디 슈퍼나갔다가 사고당하지않았으려나~ 부모님과 싸우고있진 않을까~ 걱정돼서 전화했답니다.
같은 얘기로 제가 샤워하다가 전화못받고.. 부재중 찍힌걸보고 제가 전화하면 투정을 부립니다.
"왜 전화안받았어~~"
저는 이 말투가 싫습니다.
전화오는걸 몰라서 못받은건데.. 궁금하면 그냥 담백하게 뭐했어? 라고 물어봤으면 좋겠다고.
그랬더니 그냥 자긴 애교랍니다. 뭐 했는지 궁금했다기보다 그냥 하는거랍니다.
연락에 대해서만 썼는데요.. 글이 길어질까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간략히 언급하면,
재밌는 영화A에 대해서 저에게 추천합니다. A가 정말 재밌다고. 다운받아서 보라고.
그럼 제가 알겠다고 주말에 보겠다고하면 오늘 밤 꼭 보랍니다.
저 "그냥 주말에볼게~"
남자 "정말 재밌어서 빨리봤으면 좋겠어"
저 "그러니까 이번주 주말에볼게~"
남자 "오늘 보면안돼? 정말 재밌단말야 "
저 "오늘은 일찍 자고싶어서~내일 출근해야지."
남자 "그럼 내일 일찍 퇴근해서 내일보면되겠다. 내가 메일로 파일보내줄게 "
저 "..........주말에 보고싶어"
이렇게 끝까지 돌고돌고돌고.....
권태기인가..
제가 예민해져서 갑자기 이 사소한 문제들이 떠오르는건가 많이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1년넘게 만났고,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좋은 부분도 많다 생각했으니까요.
치명적 단점은 아니라고 봤던거죠...
그런데, 이게.. 치명적 단점은 아니지만 사람을 서서히 아주 서서히 피말리게 하는 습관인것 같아요. 어떻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