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6층에서 생긴일

익명 2026-08-25 22:06 조회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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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는 마라톤 선수가 꿈이다.
그레서 가능하면 항상 계단을 이용한다.
그날은 수업을 마치고 이사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다.
서울로 이사온지 하루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학교 생활이며
서울지리에 익숙치못한 동미였다.

그래도 엄마랑 어제 와 보았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버스를 탔다.
<경춘 아파트 앞>이라는 방송이 나오자 동미는 재빨리 내렸다.
비슷비슷한 아파트 건물들 중에서 13동이 보였다.
그런데 몇호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침착해야지 하고 다짐하면 할수록 자꾸만 불안해졌다.
이때 동미는 엄마가 꼭대기 층이라고 말한 것이 기억이 났다.
일부러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걸어올라갔다.
그러나 7층까지 걸어올라온 동미는 결국엘리베이터를 기다려탔다.
엘리베이터 문이 내렸다.

안으로 들어선 동미는 마냥 신비할 뿐이였다.
꼭대기 층이라......
동미는 16층을 눌렀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동미는 1606호앞에 서서 초인종을 눌렀다.
6호라는 것은 기억이 났기 때문이다.

잠시 후 안색이 매우 창백한 낯선 여자가 나왔다.
"집을 잘못찼았구나."
하며 돌아서는데 그 여자가 동미에게 안으로 들어오라고 권했다.

그 여잔 동미에게 마실것을 주며 아파트에 사는 여러사람들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던 동미는 엄마에에 워층에 사는
언니가 참 예쁘다는둥 매우 친절하다는둥 너스레를 떨며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엄마는 웃으며 이렇게 말하였다.

"애는! 옥상에 무슨 사람이 산다고 그래! 여긴 15층짜리 아파트야.
내가 그랬잖니 우리가 꼭대기층이라고!."

"그럼, 내가 어제 봤던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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