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길을 걷다

익명 2026-08-22 14:21 조회 64
누가 뒤를 밟는것도 아닌데 발걸음이 빨라진다

누가 나를 잡는것도 아닌데 두근두근 거린다

매일 운동나오는 길인데도. 오늘은 유난히 사람이 없다

뭔가 자꾸 따라오는것 같아 이어폰 볼륨을 줄이고

뭔가 자꾸 따라하는것 같아 건널목을 무단횡단한다

살짝 뒤돌아 보니 아무도 없긴 한데 땀이 흐른다

1시간을 긴장하며 걷다보니 오늘은 더 피곤해진다

집에 다달아 슈퍼에 들어가 이온음료 사서

밖을주시하고. 있어봐도 아무도 없다

오늘은 정말 뮌가에 홀린듯 긴장되고 무섭다

오늘은 유난히 운동하는 사람이 없었다

오늘은 운동나오지 말걸 그랬나보다

같이 운동할사람 찾습니다

0104xxx-xxxx

ㅋ 무섭더라. 혼자걸어다니니
목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