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주식으로돈날리고 자살시도한썰

익명 2026-08-19 17:54 조회 50
나 고1이고 착잡한마음에 글쓴다

나는 옛날부터 나름풍족하게살았다
정확히는모르겠는데 아빠가 LG다녀서 연봉1억정도된다더라
그렇다고 엄청잘사는건아니였어 아빠빚이많았거든
근데 아빠가 lg다니면 혜택도정말많아
회사에서 자녀대학등록금도 전액다나오고 방학되면 lg에서
주관하는 영어캠프도보내주고 무엇보다 내가좋아하는건
목욕탕이 꽁짜더라 탕4개에 찜질방도있고 엄청넓은 헬스장
도있고 안마의자도꽁짜고 왠만한음료수 400~500원밖에안
함ㅋㅋ
또2층엔 당구 탁구 칠수있는곳도있더라ㅋㅋ
그리고 난못가지만 1년에 두번정도 부모님
해외여행 무료로보내줌
쓰는내가봐도 주작같은데 전부다사실임
자기아버지가 대기업다니면알겨
그렇게 정신차리고 어마어마하게많은빚 다갚고
연봉1억 가까이되는월급으로 차곡차곡 돈을모아서
42평짜리 새로짓는 아파트입주가 3월후반에 예정되있어
3억인가그런데
오늘아빠가 소주4병사오고 라면뿌셔서 먹는데
갑자기우는거아니겠냐...내가아빠를많이싫어하는데
오늘만큼은 옆에서얘기잘들음
그래서 왜그러냐니깐 주식으로 저번에 천만원날리더니
이번엔 1억날렸다더라...
저번에 아빠가 천만원날렸을때 엄마가 이사한달앞두고
뭐하는짓이냐고 엄청울었는데
이번엔 그10배인데 오죽하겠냐....

아빠지금 안주없다고 명절때오는 스팸선물세트
익히지도않은거 통조림까서 먹고있네ㅋ

여기까지 10분전에썼는데
와미치겠다진짜

그렇게 스팸먹고 엄마는 이어폰끼고 뭐하고
동생이랑나는 내방에서 폰만지적거리고있는데
내가 귀가좀밝은지 엄마 화장하고 짐넣고 창고용으로
쓰는방있는데 거기서 뭔소리가들리더라 탁탁턱
그래서 뭐찾나싶어서 가만히있는데 계속시끄러워서
가서 방문여니까 핸드폰충전기로 목매고있어서
와ㅅ**ㄴ 말로는안되서 싸대기때리고 가위로 선다끊었다
목에선다남고 엄마가술그만먹으라고 소주가져가니까
가져오라고 그릇던지고 환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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